해리포터와 비밀의 방(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, 2002)

해리포터에겐 이번 여름방학이 별로 즐겁질 못했다. 마법이라면 질색을 하는 페투니아 이모(피오나 쇼 분)와 버논 이모부(리쳐드 그리피스 분)의 구박도 그렇지만, 무엇보다 속상한 건 단짝이었던 론 위즐리(루퍼트 그린트 분)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(엠마 왓슨 분)가 그 사이 자신을 까맣게 잊었는지 자신의 편지에 답장 한 […]